[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경비원 임금 피해 방지대책 등을 담은 ‘제18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개정 사항은 총 6개로 구성됐다. 우선 사회 쟁점이 되는 사항으로 경비원 임금 착복 등 임금 피해 방지를 위해 경비원을 비롯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을 용역업체에서 관리주체에 청구하면 제출한 임금 내역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또한 초저출생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임대료 산정 기준을 기존 보육 정원에서 보육 현원으로 변경하는 등 단지 내 어린이 보육환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영란)가 15일 천안시의회 초청 ‘영유아보육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천안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대공연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윤영란 연합회장, 어린이집원장, 관계부서가 함께했다.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농어촌 등 취약지역 추가 인건비 지원 확대 ▲천안시 거주 외국인 영아 보육료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시기 고려 ▲천안시 공원 영유아 생태 교육장 필요 ▲천안시 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 현실화 ▲체험학습 증가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임대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지역에서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해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의 적정 기준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육 안정성을 확보하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과 김진숙 부위원장, 강광주, 송바우나 위원은 지난달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주택과 및 여성보육과·안산시 아파트연합회·전국아파트연합회 안산시입주자회장단협의회·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산지부·안산시어린이집연합
이용섭 시장,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간담회보육 공공성 강화 “처우개선에 노력할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용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광주시는 지역 코로나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연기했던 ‘코로나19 극복 여성·보육분야 특별주간’을 재개하고 7일 첫날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청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유형별 대표 8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
5% 이내 임대료 동참 100% 임박2개 단지 3월까지 참여할 것 기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안정위해 노력한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충남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의하면 공동주택의 어린이집 임대료는 보육료 수입의 5% 이내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강제규정이 아니다보니 실제로는 5%를 넘는 경우가 다반사다.지난 2018년 1월 기준 천안지역 95개 단지 중 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곳이 52곳에 달했다. 이에 천안시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2019년 3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LH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내년 1월부터 2년간 동결하고 단지내 임대상가와 어린이집 임대료 인하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대조건 조정(동결·인하)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임대주택 등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LH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은 내년 1월 1일 이후 각 단지별 최초 입주세대의 갱신계약이 도래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022년까지 국공립 등 공보육 시설 250개소 추가 확충 계획[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을 실현하고 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를 확대 개원한다고 20일 밝혔다.3월 개원을 앞둔 국공립어린이집은 준공 또는 어린이집 인가 절차 진행 등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개원식은 시설 사정에 따라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전환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중점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10일 오전 천안시청 정문에서 임대료 인상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이들은 ‘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 5% 이내 법제화’ ‘임대료로 갑질하는 입대위 각성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충남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무시한 입주자대표회의 측에 임대료 인상 반대와 천안시의 감사를 촉구했다.
“충청남도에 감사를 요구할 예정”“14개 단지 지키지 않아 유명무실한 규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원이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분쟁과 관련해 천안시가 적극적으로 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황천순 의원은 지난 9일 “8대 천안시의회 의원 전원 서명으로 충남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서 정한 어린이집 적정 임대료를 지키지 않는 아파트를 감사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8월 1일부터 시행 중”이라면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가 개정 발효된 만큼 천안시는 어린이집 임대료 갈등을 간과하지
“높은 임대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 겪어”“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제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공동주택관리동 어린이집 72개소 중 52개소(72%)가 5% 이상의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1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 관련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 토론회에서 드러났다.이날 토론회는 충청남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57조에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임대료는 ‘보육료 수입의 5% 이내로 정한다’라고 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 구성․운영[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대구시는 새 정부 정책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중점을 두고 우선 공동주택 관리동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대구시 소재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은 223개소이며 이 중 민간어린이집은 197개소이다. 또한 현재 대구시에서 신축 중인 공동주택은 45개소이며 공동주택 국·공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황애숙)가 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의회에서 ‘관리동어린이집준칙’ 조례를 제정해 입주자대표자회의 갑질로부터 교육현장을 보호해 달라고 요구했다.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아파트 입주자대표자회의 관계자가 재계약을 미끼로 각종 선물이나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규약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천안시 관내 관리동 어린이집은 7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가 ‘